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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별 헤는 밤 빼앗긴 들~’ 콘서트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4-07-15 조회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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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화강문화센터에서 ‘별 헤는 밤 빼앗긴 들에서 꽃처럼 침묵을 깨다’ 콘서트가 열린다고 2일 전했다.
이 공연 제목은 일제강점기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저항 시인의 시와 시 제목을 합쳐 만든 공연작품으로 1906년 정미의병을 시작으로 1910년 일제강점기, 1945년 광복, 1950년 6.25전쟁 등 격동했던 한국의 근대사를 반영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진행, 관람료는 철원군민 대상 감면 적용해 5천원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중철 철원문화재단 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격동의 한국역사의 흐름을 담은 노래와 영상과 다양한 전통악기 연주를 감상하길 바란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