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철원군 동송읍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는 거리에서도 코스튬복장을 입고 온 방문객들에게 LED눈알반지를 선물로 선착순 제공하며 방문객에게는 사탕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할로윈을 주제로 한 할로윈 마카롱 만들기, 유령 바람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코스튬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프리마켓과 쵸크아트, 콘홀게임, 스트릿농구, LED빅민턴, 보드게임장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예술공연팀에는 제42회 태봉제 청소년갓탤런트 수상자인 ‘트로트부분 장예슬’, ‘밴드부분 어텀’의 공연된다. 이어 전문버스킹공연팀 코미디저글러 ‘라쇼’와 밴드 ‘오아’, 재즈밴드 ‘윈썸’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