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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11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선보인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1-02 조회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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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탄강 일원·14일 고석정 꽃밭서 개막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마련
2018년 얼음트레킹 축제. [철원군 제공]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가 철원 일대에서 열린다.
철원군과 (재)철원문화센터는 '제11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한탄강 일원과 고석정 꽃밭에서 7일과 14일 각각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철원 관광의 허브 고석정 꽃밭에서 눈·얼음썰매와 국제 눈조각 대회에서 우승한 해외 작가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눈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는 물론 홍보·전시관과 라이브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다.
한탄강의 물줄기 위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8Km 트레킹은 태봉대교를 출발해 송대소와 은하수교를 지나 너래바위가 있는 마당바위, 승일교,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까지 이어진다.
트레킹 구간에는 팝페라 공연과 버스킹 공연, 피겨스케이팅 퍼포먼스를 비롯해 산적들이 출몰하는 구간 등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도 함께 준비돼 있다.
14일 오후 2시에는 한탄강변 약 7Km를 달리는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진행 될 예정이며 23일 고석정 꽃밭에서는 연날리기와 액막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철원 한탄강은 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멋과 절경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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