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3년만에 문연 철원 화강다슬기축제 성황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2-08-07 조회477 |
|
---|---|
링크 |
본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0만여명 찾아
◇지난 4~7일 나흘 동안 김화읍 화강쉬리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에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4~7일 나흘 동안 김화읍 화강쉬리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에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4~7일 나흘 동안 김화읍 화강쉬리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에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4~7일 나흘 동안 김화읍 화강쉬리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에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4~7일 화강쉬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철원】코로나19로 3년만에 문을 연 철원 화강다슬기축제에 20만여명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철원 화강다슬기축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김화읍 화강쉬리공원과 김화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물’을 주제로 열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 다슬기를 잡아라’ 프로그램과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에는 체험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육군 3사단과 함께 마련한 신병수료식과 무기전시회, 철원소방서가 준비한 119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에도 군장병과 가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상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인근 숙박시설과 음식점, 철원 대표 관광지 등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8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강다슬기축제는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염원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지역 내 7개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식점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또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직접 나선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서명운동’에도 3,000여명의 외지 관광객들이 공감을 나타내며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오대쌀 판촉에도 나선 군은 축제 기간 동안 1억2,000여만원 이상의 오대쌀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철원군의 노력도 빛났다. 이현종 군수는 축제 내내 현장을 돌며 관광·체험객들의 편의를 살폈고 축제를 운영한 군 관광기획개발실과 철원문화재단도 오전 일찍부터 운영본부와 축제장을 지켰다. 군청직원 300여명도 주차 및 매표, 시설 운영 지원 등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번 화강다슬기축제의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해 내년 축제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