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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뚜루 문화예술거리에 활력 'UP'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2-05-10 조회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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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복개천서 공연·이벤트 거리축제 진행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분필 그려보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철원문화재단)
강원 철원군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철원읍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과 이벤트로 군민들에게 봄의 향연과 함께 볼거리를 선사한다.
10일 철원문화재단에 따르면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지난 6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금요일 복개천 거리에서 2022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인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펼친다.
이미 6일에는 ‘따뜻한 날, 함께하는 따뜻한 거리’를 주제로 아스팔트에 분필로 도안을 따라 그려보는 ‘나도 예술가-쵸크아트’와 아크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보는 ‘삼삼릴스’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또 소리꾼 은비와 밴드 ‘THE LOFT’의 버스킹 공연과 에바폼 카네이션 만들기, 석고 카네이션 꾸미기, 캐리커쳐, 라탄공예, 꽃집, 타로 등 다양한 공예체험 이벤트로 거리가 북적였다.
신중철 철원문화재단 본부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펼쳐졌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의 발판으로 거리축제를 꾸며 뚜루문화예술거리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