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만 이용가능한 관광 트래킹 코스입니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고석정과 순담계곡등 일부구간에서 설치 운영하던 부교를 지난 2017년부터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에 이르는 전구간에 확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이후 매년 10만여명 이상이 한탄강 물윗길을 방문, 명실상부 철원의 대표적인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추워져야만 만날 수 있는 철원의 특별한 관광코스 한탄강 물윗길이 올해 3월말 2022~2023 시즌을 마감, 반년을 기다려야 다시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