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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다슬기축제 20만명 관광객 몰렸다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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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 최대 여름축제인 제18회 화강다슬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화강다슬기축제에는 2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100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철원군은 분석하고 있다.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음식점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한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쓰레기 발생량이 4분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드는 등 친환경 축제로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나흘동안 화강쉬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대규모 물놀이 시설과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다슬기를 잡아라'에는 많은 체험객이 몰렸고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20만개 물놀이 대전, 패들보드 등에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한여름 뜨거운 더위를 식혔다. 민·군·관이 함께 하는 3사단 신병수료식과 군(軍)장비 전시회, 철원 농특산물 홍보부스 등에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축제와 연계해 열린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페스티벌에도 3,0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여해 풋볼대회와 함께 화강다슬기축제를 즐겼다. 이현종 군수는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선선해 지는 가을 시즌에는 고석정꽃밭과 한탄강주상절리길 기존 관광지를 비롯해 횃불전망대 등 새로운 관광상품을 선보여 관광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