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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광역·기초간 협력으로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4-04-17 조회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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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철원문화재단 이종훈 대표이사, 홍천문화재단 장영주 상임이사,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 속초문화관광재단 김민혁 팀장, 횡성문화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고성문화재단 김인섭 사무국장. 사진|강원문화재단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4월 2일, 광역-기초 간 협력 도모와 강원형 지역 중심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을 추진하기 위해 6개 지역 기초문화재단과 컨소시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서는 (재)동해문화관광재단, (재)속초문화관광재단, (재)홍천문화재단, (재)횡성문화관광재단, (재)철원문화재단, (재)고성문화재단이 참여했으며, 각 기초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강원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에 사업비와 역량강화 등 사업전반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기초문화재단은 도내 6개 지역에서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조사, 데이터 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신규 협력기관으로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되었으며, 2년차 기존 협력 기관인 동해, 속초, 홍천, 철원, 고성의 경우 자부담금을 추가로 편성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자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올해 2년차인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을 통해 기존 협력 기관에는 전년도 사업의 연속성과 향후 사업의 자립성 확보를 적극 도울 것이다”라며 “신규 협력 기관에는 기초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해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초재단 협력사업은 5개 기초재단이 참여해 연구조사, 인력양성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286명의 도민이 참여했다.